웹사이트나 앱 서비스를 론칭하려면 서버를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1인 창업자나 스타트업 대표님들 입장에서 매달 고정적으로 빠져나가는 서버 비용은 정말 눈물을 흐르게 만들죠. 하지만 개발자 입장에서는 돈을 주고 클라우드 서비스(AWS나 GCP 같은)를 이용하는 이유가 있죠. 관리와 유지보수, 프로토타입 개발에 있어서 정말 편리한 기능들을 많이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즉, 편리함과 비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라는 얘기죠! 이 글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서버 개발자가 봐도 만족하실겁니다. 굉장히 편한 방법이거든요! 대표님들, 1인 창업자라면 더더욱이 정말 눈을 크게 뜨고 봐야 할 꿀팁이 되겠습니다. Elastic Beanstalk 간단 설명 서비..

앱 만들기 튜토리얼 두 번째 시간이네요 이 튜토리얼은 혼자서 앱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체 과정을 보여드리는 튜토리얼인데요 완전히 모든 내용을 보여드리긴 어렵지만 굵직하게 중요한 부분과 앱 서비스를 만드는 전체적인 흐름을 보다 자세하게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최강 장점일 것 같네요 (이 정도의 자세한 무료 강의는 아직 보지 못했네요ㅎㅎ) 이번 시간에는 Adobe XD로 프로젝트를 생성할 건데요 시작부터 플러그인을 설치합니다. Adobe XD로 하나하나 일일이 다 만들기는 상당히 어렵죠 게다가 안드로이드 어플을 프로토타이핑할 때 해당 사이즈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레이아웃을 수동으로 만들어줘야 하는데...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진행하면 안 됩니다 불편한 게 있으시면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고 개..

어플리케이션 시장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 레드오션임에도 분명하지만 말이죠^^ 될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되도록 만드는 것 같아요 어플리케이션으로 수익을 내고 싶다면, 제일 중요한 건 이것을 만들 수 있는 개발 실력을 갖추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괜찮은 것을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바로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제가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드릴게요 :) 저 같은 개발자들은 디자인이 완료된 어플리케이션의 모습(흔히 디자인 요소, 스토리보드 등)을 보고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합니다. 흔히 기획, 디자인을 거친 다음에야 실제 제작에 돌입하는데요 개발에 들어가기전에 어플리케이션을 실제 모습과 비슷하게 흉내 낼 수 있는 도구가 있답니다..

Postman을 활용하면 HTTP Request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API 테스트에 최적화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HTTP Request를 보낼 때 Body에 어떤 정보를 담느냐에 따라 타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Postman에서는 6가지를 지원하는데요. 각각 어떤 것이고, 언제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one : 기본세팅이 None으로 되어있습니다. GET 요청을 보낼 때처럼 굳이 Body에 아무 값도 보낼 게 없을 때 사용합니다. form-data : Multipart Form을 의미합니다. ASCII 문자값과 함께 바이너리 데이터(예를 들면 이미지나 영상 파일)를 전송할 때 사용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HTTP Request에 텍스트와 함께 파일을 첨부할 때 쓰입..

어드민도 UI가 중요하다 Django의 최고 장점 중 하나는 Model 설계와 API, Admin 개발을 한번에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아시다시피 이 세가지는 서비스 운영에 있어서 서버 쪽에서는 필수적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Django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Admin의 UI는 아주 소규모의 스타트업이나 1인 기업가가 운영과 개발을 동시에 할 때 적합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운영팀이 따로 있다면 조금 얘기가 달라질 수 있죠. 서비스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운영이 필수적인데요. 운영팀이 사용하기에 편한 직관적인 UI로 Admin 사이트를 만들어 줄 수 있다면 개발자 입장에서도 굉장히 뿌듯한 일이겠죠? (능력 뿜뿜!!) 제가 검토한 Django Admin 템플릿 중에서 grappelli를 ..

이제 본격적으로 Adobe XD를 활용한 앱 프로토타이핑을 진행해볼 텐데요 1인 개발자에게 Adobe XD를 활용한 프로토타이핑이 너무 좋은 이유는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기획/디자인을 완성하고 실제 어플리케이션처럼 구동해 볼 수 있다는 점에 있죠 아마 제일 먼저 스플래시 화면(어플을 켜면 제일 먼저 나오는 화면)과 메인 화면을 기획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하면 좋은 것은 바로 구성요소들을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상단 바나 하단 바 같은 경우에는 화면마다 등장하는 요소입니다 이것을 매번 만들려고 하면 너무 번거로울뿐더러 수정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곤란하겠죠 ;; Adobe XD에서 제공하는 구성요소를 활용하면 고민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구성요소로 만들 컴포넌트(요소)들을 선택해주세요 Shift..